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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nnel: 위기주부의 미국 여행과 생활 V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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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리지파크웨이(Blue Ridge Parkway)를 대표하는 구름다리인 린코브 비아덕트(Linn Cove Viaduct)

LA에서 워싱턴DC까지의 1차 대륙횡단 이사 겸 여행의 7일째 아침은 테네시(Tennessee) 주의 북동쪽 끝에 있는 도시인 존슨시티(Johnson City)에서 맞았다. 이전 글에서 6일째 아침도 테네시 녹스빌이라고 했었으니 횡단방향과 반대로 움직인 것으로 생각하실 수도 있지만, 전날 스모키마운틴 국립공원을 구경한다고 남쪽으로 약간 우회하기는 했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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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립아시아미술관(National Museum of Asian Art)의 새클러 갤러리(Arthur M. Sackler Gallery)

스미소니언 재단이 운영하는 워싱턴DC에 있는 미국의 국립 아시아 미술관(National Museum of Asian Art)은 1923년에 오픈한 프리어 갤러리와 1987년에 건설된 새클러 갤러리의 두 건물이 지하로 연결되어서 하나의 미술관으로 운영되고 있다. 예전에는 두 곳을 묶어서 그냥 Freer|Sackler라고도 쓰기도 했던 것 같지만, 지금은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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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컴 투 버지니아(Welcome to Virginia)"닭살 돋는 환영간판으로 시작된 우리의 버지니아 주 이야기

작년 10월초에 이삿짐을 싣고 캘리포니아 주 LA에서 출발한지 7일만에 버지니아 주에 도착을 했었다. 물론 목적지는 워싱턴DC와 접한 버지니아의 제일 북쪽이고, 우리는 노스캐롤라이나와 접한 남서쪽 시골 산길에서의 첫만남이었지만 말이다. 원래는 대륙횡단기 전편에 아래 환영간판 이야기만 덧붙이고 7일째는 포스팅은 하나로 끝낼까 하다가... 환영간판 말고도 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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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칸다(Wakanda)의 유물을 찾아 돌아다녔던 국립 아프리카 미술관(National Museum of African Art)

우리는 아프리카에 대해서 얼마나 알고 있을까? 옛날에 우리집 사모님도 피라미드 구경하러 다녀왔던 이집트, 요즘 뜨고있는 관광지로 유럽에서 지중해만 건너면 되는 모로코, 또는 휴양지가 잘 개발된 남아프리카 공화국같은 나라들 말고, 그 사이에 있는 '진짜 아프리카' 말이다. 물론 1~2년씩 세계일주를 하면서 아프리카 대륙을 종횡으로 구석구석 누비신 분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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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지니아 주 유일의 셰넌도어(Shenandoah) 국립공원의 다크할로우 폭포(Dark Hollow Falls) 트레일

정확히 10년전에 캘리포니아 주의 로스앤젤레스(Los Angeles)에서 살고 있을 때 "LA에서 가장 가까운 국립공원(National Park)은 어디일까?"라는 질문을 던진 적이 있다. 캘리포니아에는 국립공원이 주별로는 최다인 9개나 있어서 이러한 질문이 가능했었지만, 위기주부가 작년에 이사를 온 여기 버지니아(Virginia)에서는 그런 질문 자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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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모든 역사가 한자리에! 스미소니언 국립 미국사박물관(National Museum of American History)

미술관에 가기 위해서 반드시 그림을 그릴 줄 알아야 한다거나, 유명한 화가나 화풍에 대해서 알아야 할 필요는 없다. 마찬가지로 노래도 못 부르고 다루는 악기는 노래방 탬버린밖에는 없는 위기주부지만, 연주회에 가는 것이 부담스러운 일은 아니다. 미술과 음악은 그 분야에 관한 지식이나 경험이 없더라도, 그 고유한 아름다움을 그냥 주관적으로 감상(感想), 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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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팔래치안 트레일(Appalachian Trail)을 처음 걸어 찾아간 쉐난도어의 스토니맨(Stony Man) 전망대

미국대륙을 자동차로 누가 빨리 횡단하는 지를 겨루는 '캐논볼런(Cannonball Run)'이라는 불법적이고 비공식적인 기록도전이 있다. 뉴욕 맨하탄 Red Ball Garage에서 LA 레돈도비치 Portofino Hotel까지 2,906마일(4,677 km)을 특별 개조한 차량에 보통 3명이 탑승해서 달리는데, 작년 10월에 새로 수립된 최단기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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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벚꽃축제 기간에 방문한 타이들 베이슨의 토머스제퍼슨 기념관(Thomas Jefferson Memorial)

부산에서 20년 가까이 또 서울과 수도권에서 15년을 넘게 살았으면서, 진해 군항제니 여의도 윤중로니 하는 벚꽃축제 구경을 하러 한 번도 못 가봤던 위기주부... 그런데, 생애 첫 벚꽃구경 나들이를 미국의 수도 워싱턴DC에서 하게 될 줄을 누가 짐작이나 했을까? 지난 주에 봄방학을 맞아서 집에 왔던 딸과 함께 갔을 때만 해도 거의 피지 않아 오는 주말에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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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동부 자동차 여행에서 필수인 이지패스(E-ZPass)를 달고 워싱턴DC에서 보스턴까지 1박2일 운전하기

14년간 살았던 캘리포니아 LA를 떠나서 북부 버지니아의 워싱턴DC 지역으로 이사를 온 가장 큰 이유는 좀 과장해서... 더 이상 서부에서는 놀러다닐 곳이 없어서, 동부로 여행의 베이스캠프를 옮긴 것이지만, 외동딸이 있는 곳까지 원하면 바로 자동차로 갈 수 있는 거리에 사는 것이 좋겠다는 이유도 컸다. 하지만 내년 여름에 대학교를 졸업하기 전까지는 안 밀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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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유일의 4선 대통령인 프랭클린 델라노 루스벨트와 흑인 민권운동가인 마틴 루터 킹 국가기념물

반응형워싱턴DC의 유명한 봄행사인 벚꽃축제 기간을 위해서 아껴두었던 내셔널몰 남쪽의 인공호수인 타이들 베이슨(Tidal Basin)에 있는 3개의 국가기념물(National Memorial)들을 둘러본 두번째 이야기이다. 1부에서는 벚꽃축제에 대한 안내와 함께 제퍼슨 기념관을 보여드렸었고 (포스팅을 보시려면 클릭), 2부에서는 남은 2개의 기념물들을 묶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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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플라워 호가 상륙했던 플리머스(Plymouth)와 케이프코드(Cape Cod) 국립해안공원 비지터센터

반응형지난 3월에 일주일의 짧은 대학교 봄방학을 한 지혜를 데려오기 위해서, 버지니아의 집에서 금요일 오후에 출발해 1박2일 동안에 약 750 km를 운전해서 토요일 오전에 보스턴 지역의 기숙사에 도착을 했다.여름방학까지는 필요없는 짐들을 차 트렁크에 가득 싣고 기숙사를 나와서, 딸의 남친을 만나 함께 4명이 점심을 먹고는 헤어진 후에, 가족 3명이서 차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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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단과 횡단 사이... 버지니아에서 집을 계약하고 10년만의 워싱턴 방문, 그리고 2차 대륙횡단의 시작

반응형포스팅의 제목이 이장호 감독, 안성기/이보희 주연의 1984년 영화 <무릎과 무릎사이>를 떠올리게 해서 좀 거시기 하지만... 출발한 곳으로 차를 몰고 돌아가는 왕복 대륙횡단의 가운데가 아니라, 같은 방향으로 별개의 대륙횡단을 연달아 했던 '두 횡단의 사이 기간'에 대한 이야기라는 것을 정확히 표현하고 싶었다. LA에서 이삿짐을 싣고 무작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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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프코드(Cape Cod) 국립해안의 프로빈스타운(Provincetown)과 감자칩 포장지의 너셋(Nauset) 등대

반응형여행을 하면서 전망이 좋은 숙소에서 자게 되면, 그 전날 여행기의 마지막 사진과 다음날 여행기의 첫 사진이 모두 그 숙소에서 바라본 같은 풍경에 시간만 달라지는 경우가 있다. 보스턴에서 워싱턴까지 편도 2박3일의 봄방학 가족여행에서 정말 오래간만에 그렇게 바다를 바라보는, 아내가 제일 중요하게 생각하는 '뷰(view)'가 좋은 숙소에서 하룻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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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베드포드 고래잡이 국립역사공원(New Bedford Whaling National Historical Park)과 포경 박물관

반응형보스턴에서 워싱턴까지 짧은 봄방학 여행계획을 세우면서 어디를 들러야 하나 참 고민이 많았다. 왜냐하면 캘리포니아에만 9개나 있는 내셔널파크(National Park)가 그 750 km의 경로 부근에는 하나도 없을 뿐더러, 그 아래 레벨의 내셔널모뉴먼트(National Monument)도 자연의 경치로 지정된 곳은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국립공원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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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지붕 두 미술관 1편, 국립 초상화 미술관(National Portrait Gallery)과 중앙정원(Kogod Courtyard)

반응형이름에 '뮤지엄(Museum)'이라는 단어가 들어가지는 않는 미술관이나 또는 작은 전시장이 있는 기념관 등을 모두 포함해서 넓은 의미의 박물관으로 따진다면, 미국의 수도 워싱턴에는 약 70~80개의 박물관이 있다고 한다. 4월의 두번째 일요일에 의욕적으로 내셔널몰에 있는 박물관 한 곳에 문 열자마자 들어가 보겠다고 오전 10시 좀 넘어서 도착했지만,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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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2차 대륙횡단의 시작, 네바다 라스베가스 벨라지오 호텔과 유타 자이언(Zion) 국립공원 안녕

반응형블로그 포스팅의 제목을 항상 일정한 길이로 맞추는 버릇이 있는데, 2차 대륙횡단 이사의 둘쨋날에 지나갔던 미서부 두 곳의 이름을 쓰고 나니 칸이 조금 남아서 '안녕'이라는 말을 마지막에 덧붙였다. 만나서 반가울 때 쓰면 "Hi"라는 뜻이고, 헤어져서 섭섭할 때 쓰면 "Goodbye"라는 뜻을 모두 가지고 있는 한국말이 '안녕'인데, 제목에 씌여진 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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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실베니아(Pennsylvania) 주의 밸리포지(Valley Forge) 국립역사공원과 아미시빌리지(Amish Village)

반응형지난 2015년에 미동부 아이비리그 대학투어 여행을 하면서 펜실베니아 주는 필라델피아만 구경을 했었는데, 동부로 이사온 후로 봄방학 여행 때 처음 다른 몇 곳을 둘러봤다. 펜실베니아는 영국 퀘이커 교도였던 윌리엄 펜(William Penn)의 '신성한 실험'으로 1681년에 건설된 식민지로, 당시 유럽에서 박해받던 모든 신교의 자유를 보장하는 지상낙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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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지붕 두 미술관 2편, 스미소니언 미국 미술관(Smithsonian American Art Museum)의 전시 작품들

반응형전편의 국립 초상화미술관(National Portrait Gallery)에 이어서 '한 지붕 두 미술관'의 두번째 주인공은, 식민지 시절부터 지금까지 미국땅에서 만들어진 미술품을 전세계에서 가장 많이 보유하고 있는 곳이다. (두 미술관이 함께 입주해 있는 역사적인 건물과 중앙정원, 전시실 배치에 대한 소개는 여기를 클릭해서 1편을 보시면 됨)줄여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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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컨 대통령의 명연설로 유명한 게티스버그 국립군사공원(Gettysburg National Military Park)의 박물관

반응형위기주부처럼 중고등학교 때 영어공부를 정말로 싫어했던 사람이라도 "국민을 위한, 국민에 의한, 국민의 정부"라고 보통 번역하는 "... that government of the people, by the people, for the people"라는 말은 모두 들어보셨을 거다. 영어 전치사 용법을 설명할 때 빠지지 않는 이 구절은 미국 링컨 대통령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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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두와 아치가 결합한 모습의 브라이스캐년(Bryce Canyon) 국립공원의 내츄럴브리지(Natural Bridge)

반응형미서부 유타 주의 브라이스캐년(Bryce Canyon) 국립공원은 2009년의 30일 캠핑여행에서 처음 방문하고, 그 후 2013년에 부모님을 모시고 다시 찾아서 그 전까지 딱 2번만 가봤었다. 대륙횡단기 전편에서 소개한 자이언(Zion)은 2005년까지 포함해 5번이나 방문했었기에 그냥 공원을 통과해서 지나가는 것으로 아쉬움이 없었지만 (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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